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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뉴스] MS, 동성애자 권리법안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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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워싱턴주 동성애자 권리 법안에 대한 지지를 철회해 비난을 샀던 마이크로소프트(MS)의 스티브 발머 최고경영자(CEO)가 다시 입장을 바꾸고, 지지 선언을 밝혔다.

스티브 발머는 지난 6일 MS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이 문제에 대해 다각도로 고찰해 본 결과 직장내 다양성은 사업을 하는데 매우 중요한 이슈"라며 "향후 동성애 권리 법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수년간 논란이 돼 온 동성애자 반차별 법안은 게이나 레즈비언들이 고용이나 주거 등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워싱턴주 레드몬드가 본사인 MS는 지난달말 워싱턴주 동성애 권리 법안이 주상원에서 1표차로 부결되면서 법안 지지자들로부터 크게 비난을 받았다.

지난 2월 상원에서 법안 지지증언을 한 MS가 레드몬드 지역 교회의 켄 허치슨 목사로부터 불매 운동 위협을 받고 이에 굴복해 동성애자 반차별법안 지지를 철회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대해 MS는 강력 부인했었다.

한편 스티브 발머는 올해 첨예한 논쟁을 불러 일으켰던 이 문제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으로 선회한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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