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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CRC] 국립보건원의 에이즈 현황 발표에 대한 반박 및 에이즈 관련 정책에 대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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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HIV 감염자 101명 확인
- 2002년 9월말 현재 에이즈 감염자 발생현황 -

<주요 내용>

□ 올해 들어 인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는 3/4분기에 101명이 새로이 확인되므로써 지난 9월 말까지 277명이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HIV 감염자 수는 1985년 처음으로 감염자가 발생한 이래 모두 1,888명으로 늘어났다.
□ 또한 '85년부터 ’01년까지 국내 HIV 유행주의 특성과 감염경로에 대하여 유전자염기서열분석(DNA검사)한 결과, 국내 최대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 종류는 subtype B가 제일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국립보건원은 지난 1월부터 9월말까지 277명의 HIV감염자가 확인되어 우리나라 HIV감염자는 모두 1,88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 이는 올해 들어 하루에 1명 꼴로 꾸준히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7% 증가했으며, 또 전체 감염자중에서 73명이 에이즈환자로 전환되었고, 59명이 에이즈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전체 감염자 1,888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감염경로가 확인된 1,548명중 1,505명(97.2%)이 성접촉에 의해 감염되었으며, 수혈 또는 혈액제제에 의한 감염자수는 39명, 약물주사에 의한 감염자수는 2명, 수직감염자가 2명으로 각각 확인되었다. 나머지 340명은 현재 역학조사중이거나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경우이다(표1. 참조)

- 전체 HIV감염자 중 성접촉에 의해 감염된 1,505명중 360명(23.9%)은 국외이성, 688명(45.8)은 국내이성, 457명(30.3%)은 동성과의 성접촉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 아울러 매년 급증하고 있는 에이즈의 예방과 관리강화를 위해 2003년도 에이즈예방홍보․교육사업비를 대폭 증액 반영하여 TV 등 각종대중매체를 통한 홍보․교육을 강화하고 에이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대부분 성접촉(97.2%)에 의해 감염되는 점을 감안하여 숙박업소, 유흥업소, 게이빠 등 고위험지역․업소에 콘돔자동판매기 18,000대를 보급 설치할 계획이다.

□ 국립보건원은 유전자염기서열분석(DNA검사)방법을 이용하여 ’85년부터 ’01년까지 HIV감염자 1,611명 중 신규 감염자 269명(17%)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에서 주로 유행하는 HIV의 특성과 감염경로를 조사한 결과(표2. 참조)

- 우리나라는 총 7종류(subtype A,B,C,D,E,F,G)의 HIV 바이러스가 존재하고 있는데 그중 최대 유행하고 있는 종류는 subtype B이다.

- 감염경로가 국내․외 동성간에 성접촉에 의해 감염되었다고 응답한 남성 73명중 98.6%인 72명이 subtype B로 밝혀졌으며

- 국내 이성간에 성접촉에 의해 감염되었다고 응답한 132명중 76.5%인 101명이 subtype B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 금번 DNA검사 결과, 국내에서 감염된 여성의 경우, subtype B와 non B의 비율이 1:1임에도 불구하고 남성은 동성간 성접촉에서 subtype B가 95%이상 분리되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국내에서 감염된 남성은 여성으로부터 HIV가 전염된 경우는 제한적이며, 설문서 조사에서 나타난 비율보다 더 많은 수가 동성 또는 양성간 성접촉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서 현재 우리나라의 최대 위험집단은 남성동성간의 성접촉으로 추정된다.

- 따라서 향후 동성간의 감염예방을 위한 홍보대책을 보다 강화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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