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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뉴스] 노벨의학상 수상자, "3~4년 내 에이즈 백신 개발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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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한 프랑스의 뤼크 몽타니에(76) 박사는 에이즈(AIDSㆍ후천성면역결핍증) 치료용 백신이 향후 3~4년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코트디부아르의 아비장에서 열리고 있는 한 회의에 참석한 몽타니에 박사는 6일 노벨생리의학상 수상 소식을 접한 뒤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예방백신이 아닌 치료용 백신개발이 가능하다고 믿는다"면서 "만일 충분한 자금이 뒷받침된다면 치료용 백신개발은 3~4년 내에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몽타니에 박사는 또 "뒤늦게 나마 노벨상 위원회가 AIDS에 관심을 보인 것은 아주 바람직한 일"이라고 평하고 "AIDS라는 질병과 투쟁하고 있는 모든 환자들에게 수상의 영예를 돌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가 발표한 2008노벨생리의학상 수상의 영예는 몽타니에 박사 외에도 그와 더불어 HIV바이러스를 최초 발견한 공로가 인정된 프랑스 프랑스아즈 바레시누시(61ㆍ여)와 여성암 가운데 두 번째로 발병률이 높은 자궁경부암의 주요 발병원인을 밝힌 독일 하랄트 추어하우젠(72) 박사에게 돌아갔다.

연구소는 베레시누시와 몽타니에 박사에 대해 "HIV바이러스가 복제되는 과정을 규명해 진단과 예방법 개발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또 추어하우젠 박사에 대해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자궁경부암 발병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밝혀내 자궁경부암 백신개발로 이어지게 했다"고 설명했다.

독일 암센터에 몸담고 있는 추어하우젠 박사는 이날 AP통신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아직 이만한 상을 받을 준비가 안됐다"며 겸손을 표했다. 하지만 "지금 지인들과 샴페인으로 축배를 들고 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이날 캄보디아를 방문 중이던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의 바레시누시 박사는 캄보디아 주재 프랑스대사관에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노벨생리의학상 총 상금인 1000만 크로네 가운데 절반은 추어하우젠 박사에게(약 70만달러) 돌아가고, 그 나머지를 바레시누시와 몽타니에 두 사람이 절반씩 나눠갖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에 열릴 예정이다.

정은정 기자(koala@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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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moira님의 댓글

부디 치료용 백신개발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에이즈에 투병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보시고 기운 내셨으면 합니다.

포헨즈님의 댓글

복슬복슬강아지님의 댓글

빨리 계발해서 좋은일하세요  부디부디

나들이님의 댓글

아,,긴절히 바랍니다,,많은분들의 소망(희망)을 부디 이루어 질병없는 세상이 되길 정말 바랄뿐입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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