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뉴스] 신나는센터가 설립 1주년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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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사단법인 신나는센터 설립 1년 맞아
- 2015년 국내 첫 성소수자 관련 사단법인 설립허가,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 받아
- 성소수자 박람회 ‘프라이드 페어’, 성소수자 영화제 ‘서울프라이드영화제’ 등 문화사업 진행
- 2020년까지 성소수자 복합문화공간 건설 목표
국내 첫 성소수자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사단법인 신나는센터(이사장 김조광수, 이하 신나는센터)가 2016년 5월 18일 설립 1년을 맞았다. 신나는센터는 2013년 김조광수 당시 청년필름 대표와 김승환 레인보우팩토리 대표의 결혼 공약이었던 ‘성소수자 센터 건설’에서 출발하여 결혼식에 모아진 축의금과 두 사람의 사재출연을 통해 시작되었다. 지난해 5월 18일 신나는센터는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법적 설립이 완료되었고, 같은 해 12월 24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 받아 성소수자 관련 최초의 사단법인이자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가 가능한 지정기부금단체가 되었다.
신나는센터는 ‘문화가 인권이다’라는 기치로 여러 성소수자 관련 문화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국내 유일, 그리고 아시아권 국가에서도 유일한 성소수자 문화 박람회인 ‘프라이드 페어’를 지난해 처음 개최하여 30개 문화생산팀의 전시와 1000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바 있다. 프라이드 페어에는 방송인 소유진씨가 직접 제작하여 기증한 향초와 방향제가 출품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는 ‘서울프라이드영화제’의 공동주최단체로 참가중이며, 성소수자 무대공연행사인 ‘프라이드 스테이지’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전회 만원 관객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까지 ‘성소수자 심리치유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3기째 운영했으며 올해 8월 4기 모집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신나는센터는 2020년까지 국내에 성소수자 복합문화공간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3년에 열린 김조광수 이사장과 김승환 상임이사의 결혼식 공약이기도 한 성소수자 센터 건설은 현재 기능과 형태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본격적인 모금활동 개시를 통해 시민의 힘으로 성소수자 복합문화공간을 건설할 예정이다.
신나는센터 김조광수 이사장은 설립 1주년을 맞아 공개한 감사인사에서 “아직은 이름만 센터인 사단법인 신나는센터가 5월 18일 창립 1주년을 맞이한다”며 “모두가 신나는 공간을, 이름만 센터가 아니라 진짜 센터를 꼭 만들겠다”라고 1주년 소회를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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