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뉴스] 중국내 동성애자 3천만명, 조직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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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보급 확대로 사이트 속속 개설 … 수해성금 모금 주도하기도
2006-12-11 오후 3:07:17 게재
개방되고 다원화된 인터넷시대를 맞아 중국 동성애자 3000만명이 조직화를 서두르고 있어 주목된다.
5년 전 동성연애자 조직은 중국 내륙에선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다.
전국 동성연애자 사이트를 성공적으로 조직한 바 있는 ‘아이바이왕’의 한 책임자는 “90년대 말 전국 게이(gay)사이트는 겨우 10여개 정도였지만 2002년 300개로 늘어났고 최근 블로그 등의 개설로 수를 헤아리기 힘들정도로 폭발적 증가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실제로 동성연애자들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북경 동성연애자 밀집지역인 조양구에는 게이의 활동장소만 60여곳에 이른다.
또 ‘슈퍼걸(超女)’이 대동한 중성(中性) 숭배 붐으로 인해 각 지역 대학생과 청소년들이 조직한 동성애 지하조직 역시 신흥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게이조직인 ‘The Boy 문화기구’ 책임자인 허지엔은 “동성애자 조직은 수적 증가 외에도 분포범위가 전국에 이른다”며 “각 성에는 1개 혹은 수개의 지역대표조직이 있으며 전국의 약 50개 동성애자 집단 책임자는 전자 이메일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성애자 조직의 활동내용 역시 성 건강 차원에서 시작하여 법률권익까지 발전했으며 단순한 교제에서 시작해 다양한 문화지식 교류의 장을 펼치고 있다. 북경 동성애조직은 많은 대학강단에서 강좌를 개설하고 있고 여름훈련 캠프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장강 삼각주 지역 ‘광통망(gztz.org)’은 지난해 광동 북부 재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성금모금 활동을 조직하기도 했다.
중국사회가 자신들의 존재를 인식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은밀히 활동하던 과거의 모습에서 벗어나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12-11 오후 3:07:17 게재
개방되고 다원화된 인터넷시대를 맞아 중국 동성애자 3000만명이 조직화를 서두르고 있어 주목된다.
5년 전 동성연애자 조직은 중국 내륙에선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다.
전국 동성연애자 사이트를 성공적으로 조직한 바 있는 ‘아이바이왕’의 한 책임자는 “90년대 말 전국 게이(gay)사이트는 겨우 10여개 정도였지만 2002년 300개로 늘어났고 최근 블로그 등의 개설로 수를 헤아리기 힘들정도로 폭발적 증가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실제로 동성연애자들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북경 동성연애자 밀집지역인 조양구에는 게이의 활동장소만 60여곳에 이른다.
또 ‘슈퍼걸(超女)’이 대동한 중성(中性) 숭배 붐으로 인해 각 지역 대학생과 청소년들이 조직한 동성애 지하조직 역시 신흥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게이조직인 ‘The Boy 문화기구’ 책임자인 허지엔은 “동성애자 조직은 수적 증가 외에도 분포범위가 전국에 이른다”며 “각 성에는 1개 혹은 수개의 지역대표조직이 있으며 전국의 약 50개 동성애자 집단 책임자는 전자 이메일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성애자 조직의 활동내용 역시 성 건강 차원에서 시작하여 법률권익까지 발전했으며 단순한 교제에서 시작해 다양한 문화지식 교류의 장을 펼치고 있다. 북경 동성애조직은 많은 대학강단에서 강좌를 개설하고 있고 여름훈련 캠프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장강 삼각주 지역 ‘광통망(gztz.org)’은 지난해 광동 북부 재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성금모금 활동을 조직하기도 했다.
중국사회가 자신들의 존재를 인식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은밀히 활동하던 과거의 모습에서 벗어나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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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desriemen님의 댓글
좋은 소식이여서 반갑네요~
EG님의 댓글
Wstyle님의 댓글
雄女님의 댓글
涼南님의 댓글
alfus님의 댓글
우리의님의 댓글
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