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뉴스] 군대, 쫄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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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소개
○ 권인숙
명지대학교 교육학습개발원 교수. 1985년부터 노동운동을 하였고, 서울 구로동에 ‘노동인권회관’을 세워 상담 교육 활동을 하였으며 남플로리다 주립대학교 여성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군사주의나 민족주의와 여성, 그리고 남성성과 관련한 연구와 함께 신여성과 김활란의 기억을 둘러싼 젠더적 구성에 관한 연구를 해왔다. 저서로는 『하나의 벽을 넘어서』(1989), 『대한민국은 군대다』(2005), 『권인숙 선생님의 양성평등 이야기』(2007) 등이 있다.
* 나임윤경 교수님의 강의가 내부 사정으로 인해 권인숙 교수님의 강의로 대체되었습니다.
○ 로리주희
연세대학교 성평등센터 성평등상담실 전문연구원, 줌마네 부대표,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단체연합’에서 성폭력상담, 여성의 성, 인권, 복지정책을 담당하였고, 방송활동으로는 ‘게릴라 리포트(iTV), 시민의 힘(EBS), 로리주희가 여는 아침(iFM), 여성플러스(KTV), 여성 희망이야기(KTV)'의 진행자로 활동했다.
○ 성주목
변호사. 현재 법무법인 다임의 대표변호사이며, 군인권센터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법무장교로 복무 시 육군 제50사단 검찰관, 육군 제1군사령부 군판사 등의 직책을 맡았으며 국가인권위원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공동저서로 『국가계약의 주요 쟁점』(2011), 『법무법인 서호의 국가유공자 클리닉』(2011) 등이 있다.
○ 연상호
애니메이션 감독. 2004년 스튜디오 다다쇼를 설립하고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돼지의 왕』(2011), 『창』(2012) 등이 있으며,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제16회 판타지아영화제 베스트 데뷔상, 베스트 애니메이션 영화상 등을 수상했다.
○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성공회대 겸임교수, 광운대 외래교수, 수사부터 재판, 형 집행에 이르는 과정에 대해 공부하고 사회적 발언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권현안에 대해서도 실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 『십중팔구 한국에만 있는』(2008), 공동저서로 『검찰공화국, 대한민국』(2011) 등이 있다.
○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15년 전 동성애자인권연대를 창립하여 소수자 인권운동을 했다. 병역거부로 수감되어 있는 동안 국제 앰네스티가 양심수로 지정하였다.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위원,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인권법률팀 팀장, 법무부 교정시민옴부즈만 등으로 활동했다. 논문으로는 <군 인권실태조사 연구보고서>가 있다.
○ 최규석
만화가. 2003년 5월 1일자 영점프에 김수정 작가의 『아기공룡 둘리』에 대한 오마주 작품인 『공룡둘리』라는 단편을 게재하여 큰 반향을 일으키며 작가로서 데뷔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지금은 없는 이야기』(2011), 『울기엔 좀 애매한』(2011), 『100℃』(2009), 『대한민국 원주민』(2008) 등이 있다.
프로그램 소개
○ 오리엔테이션/수료식
서울시의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군인권센터와 연세대학교 성평등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서울시 예비입영자를 위한 인권학교’의 취지를 설명하고, 인권학교를 통해 참가자들이 어떤 것을 얻을 수 있을지 이야기한다. 수료식에서는 인권학교에 대한 평가 설문조사와 수료증 배부를 진행한다.
○ 그들이 말하지 않는 인권이야기
우리 사회의 인권 사각지대는 군대뿐만이 아니다. 사회의 각 분야에서 인권 침해는 일상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일상 속에서 언제나 적용 가능한 보편적인 인권 감수성을 갖고 있지 않다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인권 침해의 가해자, 혹은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우리가 인권에 대해서 꼭 알아야 할 것들을 배워보자.
○ 군대: 남성-되기
군대 내에서의 교육은 국가기획의 프로그램인 만큼 그 강도나 정치(精緻)함에 있어서 여타 민간 기획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다. 국가 안보가 그 명분인 만큼 그것에 대한 군사주의 혹은 성차별과 비인권적 측면에 대한 비판도 쉽지 않다. 그러므로 군대 내에서의 교육에 대해서는 학습(learning)과 그 내용을 다시 학습(unlearning)해야 하는 양가적이고 모순적인 태도를 견지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관점으로 건전한 국가관과 시민들에 대한 공공성 개념은 유지하면서, 동시에 그것이 군대 안에서 구성하게 되는 남성성을 다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방식은 무엇일지 입영하기 전의 남성들과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
○ 애니메이션 ‘창’
『창』은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한 옴니버스 인권만화책 『사이시옷』 내 동명의 만화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이다. 당시 만화는 연상호 감독이 글을 쓰고, 최규석 작가가 그림을 그렸다. 연상호 감독이 직접 경험한 군대 내 사건을 다룬 『창』은 기존에 가해자와 피해자로 나뉘었던 인권 문제를 다른 시각으로 접근했다.
○ 군생활 밀착형 간담회
군대 내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여러 가지 인권 침해의 상황에 맞닥뜨릴 수 있다. 하지만 군대 규정과 군법, 그리고 다양한 침해 구제방안을 알지 못한다면 적절한 대응을 하기 어렵다. 前 국방부 인권과 법무관과 함께 군대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권 침해 상황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 전역자와의 대화
술자리에서 선배나 친구들로부터 듣는 군대 이야기는 대체로 공포와 루머, 허세로 가득하기 마련이다. 거품은 쏙 빼고, 군 생활을 위한 실속 있는 조언을 전하고자 다양한 군부대에서 복무를 마친 선배들이 기다리고 있다. 무지에서 오는 공포는 벗어버리고, 생생하게 살아있는 군대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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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nate님의 댓글
스토어님의 댓글
전역 하면 그곳 이야기만 므흣 므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