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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뉴스] 이스라엘인, 게이 총리 맞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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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연합뉴스) 고웅석 특파원= 이스라엘인의 절반가량이 여론조사에서 `게이 총리'를 맞을 준비가 됐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간 예디오트 아하로노트가 23일 전했다.

이스라엘에서는 지난 2일 텔아비브의 게이 클럽에서 괴한의 총기 난사로 동성애자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개인의 성적 경향에 대한 관용성 논의가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 신문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25%는 게이 총리를 맞을 준비가 됐다고 확신한다고 답했고, 19%는 게이 총리를 맞을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답하는 등 44%가 게이 총리의 탄생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반면에 비슷한 비율의 다른 응답자는 게이 총리를 맞을 준비가 안 됐다고 답했고, 나머지 11%는 아무런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

좌파 성향의 메레츠당 소속이면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니찬 호로비츠 의원은 "이스라엘이 나를 총리로 뽑을 준비가 됐음을 보여주는 여론조사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하지만, 극우파인 국민연합당의 야코프 카츠 대표는 "나는 남성이 어떻게 다른 남성에게 키스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그런 생각을 하면 구역질이 난다"고 여론조사 결과에 노골적인 반감을 표시했다.

freemong@yna.co.kr
(끝)

댓글4

반만주겨주3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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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도 게이란 소문이 파다한데..이스라엘에서 게이총리가
나와도 어색할건 없겠네여

흐미...님의 댓글

예수님이 게이란 소문이 파다한다니 어디에 그런소문이 있나요
그리고 2000년전에 계신분가지고 소문이라뇨..;;
설이 제기된다고 해야죠..

meatbang님의 댓글

게이 총 맞을 준비됐다로 보고 들어왔어ㅜㅜ

판테라님의 댓글

흠....... 신선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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