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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뉴스] “동성친구가 부부로”…여행에서 싹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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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두 명의 남자친구가 함께 여행을 떠났다가 사랑에 빠졌고 정식 부부로 거듭나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대중지 텔레그래프에 소개된 짐 브로켓(42)과 제럴딘 맥널티(35). 한 모임에서 만나 우정을 키워왔던 둘은 지난 2006년 1월 함께 요트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그 뒤 약 3년 만인 지난 11월. 두 사람은 부부가 됐다. 오랜 여행기간 동안 사랑이 싹터 친구에서 연인 그리고 부부로 거듭났기 때문,


브로켓은 "해군으로 15년간 일했던 것을 경험 삼아 인생에 추억이 될 세계일주를 떠나고 싶었고 가장 마음이 맞는 친구였던 맥널티에게 여행을 제안해 함께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그렇게 떠난 여행에서 둘은 약 3년 간 42개국을 돌았다. 브로켓과 맥널티는 서로에게 의지가 되며 힘든 여정을 함께 보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누가 먼저라는 것도 없이 강렬한 사랑에 빠지게 됐고 결국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

맥널티는 "브로켓에게 프로포즈를 했고 다행히 그는 청혼을 받아드렸다."며 "지난 해 12월 태국에서 약혼식을 가졌으며 올해 11월 31일 스위스에서 150명의 가족과 친지 등 하객 앞에서 정식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동성부부를 보는 따가운 시선도 만만찮다. 이에 그들은 "다른 이들의 눈은 의식하지 않는다."며 "말로 다 할 수 없는 추억을 가진 만큼 다른 부부들 못지않게 잘 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브로켓과 맥널티은 영국에서 신접살림을 차렸다. 그곳에서 다시 일을 시작한 둘은 돈을 모은 뒤 다시 한번 세계일주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텔레그래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댓글15

온기잃은님의 댓글

한국에선 절대 있을수 없는 일.....

KTGF님의 댓글

축하드림 ^^

L&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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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식은 안 올려두 같은생활 ㅋ

다섯쌓임님의 댓글

여행가서 헤어지는 부부도 있는데 여행하다 부부가 되다니 ㅎㅎ 훈훈한 소식이네요^^

tyutyuy님의 댓글

축하하고 우리나라도 그런 날이 올까요.. 오겠죠 ㅋㅋㅋ

tomford님의 댓글

이기사 오보 일껍니다. Geraldine 은 여자 이름 입니다

C.E.O님의 댓글

톰포드야, 제랄딘이 왜 여자 이름이냐?
제랄딘은 가장 흔한 남자이름이다.

앵듀.님의 댓글

한국에선 절대 있을수 없는 일 동감...

accent님의 댓글

니앤님의 댓글

두 사라믄 참 조케따 (ㅡ_^

순수절정님의 댓글

아 좋겠다.

oNIVEAo님의 댓글

42개국에서 한국은 있었을까???

Aesthete님의 댓글

텔레그라프 지가 사진 잘못올려서 난 오보입니다. 남자 여자가 여행갔다 결혼한 것을 두 남자로 둔갑시켜 싣다니. 그리고 제랄딘은 여자이름 맞습니다. 제랄드는 남자이름이지만. 여기 가보세요, 영국뉴스에 사진이랑 다 실려있어요: <a href=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1094137/The-love-boat-Two-friends-marry-falling-year-global-sailing-trip.html target=_blank>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1094137/The-love-boat-Two-friends-marry-falling-year-global-sailing-trip.html</a>

바미님의 댓글

축하함니아

allllla님의 댓글

제랄딘이 남자라고해서 설마설마 했는데 역시나 오보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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